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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편안하게 모시는 방법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한다
사소한 일도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한다
거짓없이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한다
어디서 왔는가를 잊지 않는다
집안의 기둥임을 늘 기억한다
지혜와 경험을 배우려고 노력한다
모시기보다 ‘부양받는다’ 고 믿는다
‘노인’이기에 앞서 한 인간으로 존중한다
부모님 일은 언제나 최우선임을 보여준다
나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다
가끔은 오늘밤, 함께 자고 싶다고 말한다
목욕탕에서 등 밀어드릴 때
손주처럼 안마해 드릴게요
새벽마다 산책하는 즐거움을 나누자
우리는 취미활동 동호인
아무리 바빠도 아침식사는 함께한다.
이벤트로 재롱과 익살을 부려라
드라마 보면서 맞장구치는 여유를 보여라
한 달에 한 번 어버이날을 정한다
즐거운 수다쟁이가 되자
아무리 작은 일도 결정권은 부모님에게
이성과 사귈 기회를 제공한다
바깥 나들이도 취미 활동의 하나
가족들의 스케줄 관리는 부모님의 몫
부모님 친구는 제2의 부모님이다
텃밭에서 농사짓는 작은 기쁨을
‘추억의 가족사’를 사진첩으로 꾸미자
핑계를 만들어 한 달에 한 번 뵙는다
바쁜 일거리를 만들어 드린다
존경하는 마음은 예의범절로부터 나온다
조상 모시는데 정성을 보여라
문패에는 부모님 이름도 함께
가급적 맏이가 모시자
부모님 재산은 미리 사회에 기부하자
손때 묻은 물건을 소중히 간직하라
신앙보다 효심이 앞서야 한다
멋쟁이로 꾸며 드릴게요
하루 세끼 밥이 보약 못지 않다
우울할 때면 고향을 찾아 가자
꾀병도 병이라고 생각하라
지병도 정성으로 고칠 수 있다
중병에도 효자는 있다
치매는 초기에 잡아라
죽음과 친해지도록 하라
홀로 된 어버이는 꼭 모시고 살자
아버지, 창업을 도와드릴게요
아버님, 점심 도시락을 싸왔어요
만학의 즐거움을 누리게 하자
재치있게 용돈 드리고 싶을 때
분가해도 부모님 방은 늘 비워둔다
생활비 드리는 데도 테크닉이 필요하다
아버님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싶어요
양로원에 대한 잘못된 오해
형제끼리 우애 있게 지내거라
세상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거라
늘 몸조심하고 가정에 충실해라
‘난 자식’보다 ‘된 자식’으로 키워라
절약하라, 그리고 열심히 살아라
출처
부모님을 편안하게 모시는 58가지 방법
지은이 : 백창화
출판사 : 도서출판 사람과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