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텐트에서 한잔 더 할까?
ㅊㅈ2 "응.."
그렇게 ㅊㅈ2의 손을 잡고 텐트쪽으로 가던중에..
ㅊㅈ2 "오빠. 나 불놀이 하고 싶어."
나 "응? 부..불놀이? 무..무슨 불놀이?"
ㅊㅈ2 "까르르. 뭔 생각한거야? 응큼하긴.. 진짜 불놀이말야 불.. 캠핑장 오면 캠프파이어해야지"
나 "아....미안 ㅠㅠ"
ㅊㅈ2 "무슨 기댈했어? ㅎㅎㅎ 또 빨개지는거봐바 응? ㅎ"
나 "아냐.. 아냐 암 기대 안했다"
ㅊㅈ2 "풋"
그렇게 주변을 살펴보니 작년 물난리때 떠내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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