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모아놓다

제목예비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준 충격적인 선물의 정체2023-07-04 23:21
작성자 Level 10

예비 며느리 강제 마약 사건


가족처럼 가깝게 지낸 3년의 시간. 명절 가족모임에도 부를만큼 각별한 시아버지와 예비 며느리

남자친구 없이 따로 만나는 것도 익숙했던 그야말로 친딸처럼 지내던 사이.

남친네 가족(예비 시댁)과는 거의 친가족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었음


사건 당일


피해자를 따로 불러낸 홍씨

"내가 해준 게 없는 것 같아서 깜짝 선물을 준비했어"

어느 날, 예비 시아버지가깜짝선물을 준비했다며 피해자를 따로 불러냄. 데려간건 펜션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손을 내밀어보라고!"

손을 내민 순간 팔이 따끔거려 묶여있던 수건을 풀고 보니 주사를 놓고 있던 홍씨

펜션에 도착했더니 수건으로 눈가리고 팔에 주사를 놨음

이상함을 느낀 피해자는 바로 탈출해 경찰에 신고함


펜션에서 걸려온 신고전화로 출동한 경찰.

조사결과, 주사 속에 들어 있던 건 '필로폰'

서프라이즈 이벤트인척 주사를 놓으려던 것.

피해자의 강한 저항에 도주한 홍씨. 범인은 바로 도주함


범인과 형사. 피 말리는 추격전 시작. 사건을 들은 범인의 아내는 (예비 시어머니)

"아들을 위해서라도 남편을 빨리 잡았으면 좋겠다" 적극적 협조 약속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는데

홍씨 아내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운전대를 잡은 홍씨아내 그 옆의 한 남자. 범인 홍 씨


알고보니 뒤에선 남편의 도주를 돕고 있었음


홍씨 검거 후 차량 수색. 차량에선 주사기 160개 발견

검거 전날도 마약 투약. 아내와 함께


마약 중독자 부부였던것

아내 역시 마약사범으로 체포

검거 전날에도 마약투약함. 심지어 아내도 함께하고 있었음

끝나지 않은 발악

마약 강제 투약은 인정

그러나 성폭행 계획은 없었다!

예비 시아버지는 마약 + 강제 마약 투약 혐의는 인정하는데 성폭행 계획은 없었다며 강간 상해 혐의는 부인함


펜션에서 발견한 주사기 다른 약물 성분은 없나?


파파베린 - 발기부전 치료제

펜션까지 들고왔던 주사기 속에서 발기부전 치료약물이 검출 됨


마약류 관리법 위반, 강간상해 가중처벌. 징역 5년형

예비 며느리에게 마약 강제 투약한 50대 징역 5년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강간상해와 마약류 관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모씨.

죄질이 매우 불량하여 이해가 안되는 이유로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징역 5년을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myu-1.jpg
myu-2.jpg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