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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 다가온 미래...귀한 아이들 나홀로 입학도 수두룩

어제가 입학식이었는데 전국 6천 2백여개 초등학교 중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 131곳으로 이 학교는 신입생이 0명이었다.

그 외 125개 학교는 입학생이 단 1명 이었다.

올 해 대구의 한 초등학교는 1학년 신입생이 16명 밖에 되지 않는다.

강원도는 더 심해서 남자아이 하나가 유일한 신입생이다.

이렇다 보니 두 학년 을 합쳐 모든 학생이 한 교실에서 공부한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은 41만명이고 3년뒤에는 30만명으로 급격히 감소중이다.

속도가 너무 가팔라서 레전드를 찍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