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와 관련된 이야기들

지지난주에 급매로 나온집이 맘에 들어서 가격제시하고 집에 왔더니 그 다음날 부동산에서 연락옴.

그 가격에는 못준다네요 라기에 네 그럼 안사요 했더니 화들짝 놀라더라. 자기가 조정해본다고 호들갑 떨길래 아뇨 관심없어요 하고 통화끝냄

다음날 전화와서 매매가격과 제시한 가격의 중간으로 조정했다길래 안사요 하고 통화끝냄

다음날 그가격에 준다길래 고민해 볼게요 하고 통화끝냄

그 주에 계약 할게요 계좌주세요 함.

그날 부동산 규제 발표

부동산에서 그 가격에 안 판다네요 하길래 네 하고 끊음

엊그제 전화와서 다시 판다길래 안 사요 하고 끊음

그제 또 와서 1000만 네고 해준다길래 3000 더 네고 안되면 안사요하고 끊음

네이버 부동산에 1000만 네고 된 가격에 올라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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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이런데 집 가진애들 제발 설레발 좀 치지마 그러니까 고점에 물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