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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34년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 남매

이 연재글은 놀랍고 굉장한 이야기 2탄의 1번째 글입니다.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

2021년 11월 19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병원 측은 안전한 출산을 위해 의료진 30여명을 투입했으며 산모와 가족 등 모두의 노력 끝에 제왕절개로 여아 4명, 남아 1명을 출산했다. 부모는 동갑내기 91년생 육군 대위 부부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났다. 1987년 이후 34년만의 일이다.

다섯 쌍둥이의 부모는 1991년생 동갑내기 군인 부부인 육군 17사단 정보대대 서혜정 대위와 수색대대 김진수 대위다. 대학교 때 학군단에서 만나 2018년 12월에 결혼한 서혜정·김진수 부부는 각기 다른 지역으로 부대를 배치받아 주말부부로 지냈다.

이런 상황 탓에 2년 반 동안 임신에 성공하지 못해 결국 인공수정을 하게 됐다. 인공수정으로 여섯 쌍둥이를 임신했다가 한 아이가 자연 유산되고 다섯 쌍둥이가 세상에 나왔다.

국방부 장관의 축하

34년 만에 나온 다섯 쌍둥이를 치하하기 육군 김진수 대원에게 국방부 장관이 직접 격려금과 신생아 용품을 전달했다.

국민은행 육아비용 지원

국민은행에서는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매년 10,000,000원 상당의 육아비용을 지급하고 청소년기에는 별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푸드의 영유아식 제공

롯데푸드에서도 5쌍둥이 출산을 축하하며 아이들이 클 때까지 분유를 비롯 영유아식, 이유식 모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매년 교육비 장학금 지속적인 지원

다섯 쌍둥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까지 매년 1000만원의 육아비용을 사단법인 열린 이사회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다섯 쌍둥이가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진로 장학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1987년 서울대병원 기록이 마지막이다. 다섯 쌍둥이 출산은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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