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life80년대 부산과 현재 부산의 변천사: 랜드마크와 역사, 관광명소 소개

80년대 부산과 현재 부산의 변천사: 랜드마크와 역사, 관광명소 소개

이 연재글은 시사 사회 일면의 11번째 글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있는 해수욕장. 광안대교와 더불어 외지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부산의 양대 랜드마크이다. 도심지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매년 국내 최고의 여름 휴가철 여행지 1순위로 꼽히며, 이 때문에 7~8월 성수기엔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인해 가장 붐비는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해운대는 예로부터 명승지로 유명했는데, 해운대라는 이름은 통일신라시대의 문인 최치원이 소나무와 백사장이 어우러진 이곳의 경치에 감탄해 자신의 호인 해운(海雲)에서 따서 붙인 것이다. 조선팔경(대한팔경) 중 하나로도 꼽히기도 했다.

송도

송도해수욕장과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이 있는 곳이다. 현지 주민들은 서구 암남동 일대 전체를 ‘송도’로 통칭 하기도 한다. 송도해수욕장은 국내 공설 1호 해수욕장으로 무려 1913년에 개장하여 2013년에 개장 100주년을 맞이하였고 지금은 개장한지 109년 이상 되었다.

부산광역시의 송도는 지금의 ‘거북섬’을 가리킨다. 지금은 송림공원의 연맥(連脈)이지만, 이 섬은 낮고 작은 섬이긴 해도 맞은편의 장군산 끝에 있는 ‘두도’처럼 소나무가 그 섬에 자생하고 있어 송도라 불렸다. 송도해수욕장은 해상케이블카, 구름다리, 다이빙대, 포장유선 등 4대 명물로 불리는 다양한 놀이시설 덕분에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해상케이블카는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송도해수욕장을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만드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서면

서면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시절의 ‘동래군 서면’에서 유래했다. 부산광역시의 주요 도심이자 부산시내 교통망의 중심축 지역이다. 서면이 부산 최대 번화가가 된 것은 부산의 지리적 특성 때문이다. 보통의 타 대도시들과 달리 부산은 도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중심부에도 산이 많아서 산 사이의 좁은 평지를 따라 도시가 형성되었고, 그에 따라 도시가 면이 아닌 선형으로 발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서면은 부산 중심부이면서도 이러한 선과 선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모이기 편한 장소였고, 이에 따라 기존 부산의 최대 번화가였던 남포동을 제치고 부산 제1번화가가 되었다.

당리동

본래 채석장이었던 곳을 개발한 곳으로 승학산과 동매산 사이에 끼어있는 구조로 시가지 발달이 매우 제한적이라 번화가 분위기를 반기지 않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잇는 주거지이다.

하단 2동

서동

부산시청 현 롯데백화점

광복동

괴정사거리

대연 사거리

동래구

범일동 버스터미널

영주동

용두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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